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R 제거 (문단 편집) == 방법 ==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사람 목소리에 해당하는 성분이 많이 위치한 주파수대를 제외하고 없애버리는 다소 무식한 방법으로, 보컬트랙은 대부분 LR 채널이 정위상으로 매칭되는 것을 이용한 것인데 보컬로 추정되는 1차 주파수 대역에서 양쪽의 타이밍이 맞으며 FFT로 긁어보았을 때 하모닉스가 일치하면 그 파형을 FFT 필터링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MR(신조어)|MR]]이라고 불리는 인스트러멘탈(instrumental) 버전의 반주음원을 역위상(Phase)으로 뒤집어서 원곡에 덮어씌워 상쇄시키고 남는 보컬 부분만 추출해내는 것[* [[노이즈 캔슬링]] 기술과 같은 원리이다.]으로, 본래는 [[DJ]]들이 리믹스나 블렌딩에 써먹기 위하여 보컬을 추출할 때 사용하던 기법이지만 현대 기술의 발전으로 누구나 쉽게 컴퓨터 앞에서 뚝딱 해낼 수 있게 되었다. [* instrumental 버전을 수록한 음반의 일부는 역위상을 만들어도 보컬이 정확히 추출되지 못하도록 살짝 가공해놓기도 한다. ] 최근에는 Big Data와 기계학습(AI)을 활용하여 파일에 있는 사람 목소리, 악기음, 배경음을 각각 분리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https://gaudiolab.com/ko/source-separation/|Gaudiolab 웹페이지]]에서 악기분리를 통해 사람 목소리와 MR소리를 간단히 분리해볼 수 있다. 앞서 서술된 방법들에 비해 전문적인 조작 없이도 간단히 분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Instrumental Track에서 마스터링으로 넘어가기 전의 녹음된 것이 있어야 100% 완전추출이 가능하다. 이는 마스터링 전 24bit 192kHz로 된 트랙은 파형손실이 없어 보컬이 추가된 트랙의 경우, 보컬로 인해 반주트랙의 손상이 발생하지 않으나, 마스터링 단계를 거치면 우리가 흔히 듣는 16bit 44.1kHz 포맷으로 변경하면서 소리를 크게 하기 위해 리미터와 콤프레셔를 사용하여 소리를 꽉꽉 눌러버린다. 이렇기 때문에 두 번째 방법이 목소리를 보존할 수 있는 방법임을 알 수 있을것이다. 일반인이 반주 파일을 구할 수 없는 현 상황에서 억지로 MR을 제거하는 최선의 방법은 예전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쉽게도 유희열의 스케치북도 이제는 5.1채널이 아니다.]처럼 [[5.1채널]]로 반주와 보컬을 따로따로 송출하는 시스템에서 보컬부분 채널만 분리하는 것이다. 실제로 유튜브 같은 데서 "MR제거"라고 검색했을 때의 동영상들을 보면, 스케치북 편집본 외의 무대는 음질이 개판이고, 기계음이 왕창 섞여 있다. 물론, 5.1채널 송출시스템을 위해, 현장에서 분할동시녹음을 하기 때문에 주변 잡음이 가미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감안해야한다. 밑에 영상을 보면 보컬만 따로 뽑는 완벽 MR제거란 아직까지 불가능하고, 가장 큰 문제는 녹음 당시의 스피커로 인한 공명현상이다. 그래도 해당 무대의 가수 실력을 재기에는 충분하다.[* [[박효신]]의 유스케 [[야생화]] MR 제거 버전을 듣고 싶다면 [[https://youtu.be/sYnTbhYc2ig|클릭]]] 5.1채널 무대만큼 MR제거를 하기에 좋은 무대도 없다. 하나의 컨텐츠로 인정 받아서 음악방송을 편성하는 방송국에서 직접 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매우 쉽게 가능하다. 디지털 믹서와 컴퓨터를 USB로 연결후 멀티 트랙 녹음을 진행하는데 이 멀티 트랙 녹음 결과물에서 MR이 입력되는 인풋 채널과 엠비언스 마이크[* 현장음을 담는 용도로 주로 팬덤의 응원 소리를 담는다. 음방 현장 방청 경험자들은 무대와 관중석 사이에 마이크 헤드가 관중석으로 향한 마이크 대여섯개를 볼 수 있을 건데 그게 바로 엠비언스 마이크다.]를 연결한 인풋 채널의 볼륨을 극단적으로 줄이고 그것을 음원 파일로 저장하면 끝나며 이후 무대 영상과 싱크를 맞춰서 편집하고 방송국 공식 유튜브에 올리면 땡. 아래에 노라조 사이다 MR 제거와 마마무 너나 해 MR 제거를 보면 MR과 함성 소리는 아주 작게 들리고 보컬만 크게 들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